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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그린희망 자연생태과학관 2층 특별전시(함평군자연생태공원)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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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 콘텐츠 공동 활용·입장료 50% 상호 할인…생태관광·교육 시너지 기대


함평군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손잡고 생태·환경 교육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7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교육·체험 콘텐츠 공동 활용과 생물자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생태관광 인프라와 국가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연계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전시·교육 콘텐츠 교류, 전시 공간 및 전문 인력 협력, 생물자원 및 관련 정보 공유, 공동 프로그램 홍보 등을 추진한다.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상호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할인 혜택은 체류형 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과학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순회전시 '기후위기 그린희망'을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 변화의 현실과 대응 방안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전시관 2층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공식 캐릭터 '호로리' 포토존을 설치해 5월 31일까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철 체험학습과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물다양성 보전은 단순 보호를 넘어 지역 미래 산업과도 연결되는 가치로 평가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인식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환경교육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군이 보유한 생태 자원과 국가 전문기관의 연구 역량을 연계해 다양한 환경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 박용철(=호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