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품 설명
멀미의 방은 전체가 약 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 상태인데, 균형기관인 귀 속
의 전정기관과 시각기관인 눈에서 서로 다른 신호를 뇌에 보내어 혼돈이 발생
해 멀미현상이 나타나게 합니다. 즉 몸은 기울어져 귀속의 이석이 감각모를
눌러 기울졌다는 신호를 뇌에 보내는데 눈은 바로 서 있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어 뇌에 혼란이 일어나 생기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서있거나 걸을 때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신체의 평형감각 기
관들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평형감각의 3요소는 눈(신체가 공간 어디에 있
는지, 운동방향이 어떠한지를 파악), 세반고리관(회전, 전후, 상하, 좌우 등
운동의 방향등을 감지), 그리고 이석(감각모를 눌러 몸의 기울기 감지)입니
다. 세반고리관과 이석은 모두 귀의 내부에 있는 기관들로, 몸이 앞뒤로 움직
이거나 회전할 때 그 느낌을 뇌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눈에서
들어오는 시각 정보가 결합돼 평형을 유지하게되는 것입니다.